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이달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이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뤄져 있다. 전체 세대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뤄지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66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엔 간선 급행버스(BRT) 990번과 1001번 노선이 갖춰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세종 마스터힐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3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