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과 박칼린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출연, 음악감독 박칼린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최재림은 박칼린에 대해 “박칼린 선생님과는 감독, 배우로 만나기 전 친해졌다. 남들이 보기에 친해 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렌트’ 이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또한 박칼린 선생님이 감독하셔서 오해가 생겼던 것 같다”면서 “박칼린 선생님은 내게 멘토이자, 친구이자 친누나 같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김호영 역시 “박칼린에게 직접 물어보니 소울메이트 같은 관계라고 하더라”라면서 최재림 박칼린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박소현이 “최재림씨, 박칼린씨의 애제자로 워낙 유명하잖아요. 박칼린씨한테 처음 오디션을 봤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구요.”라고 묻자 최재림이 “네, 그때가 2008년 9월 26일 토요일이었는데 뮤지컬을 하고 싶어서 ‘배워야겠다’고 생각해서 학원을 알아보던 찰나에 박칼린 선생님이 운영하던 학원으로 찾아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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