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전용면적 59~111㎡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7%에 달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신풍역·보라매역이 있고, 특히 오는 2023년 신안산선 신풍역·도림사거리역도 단지 인근에 생길 예정이다.
신길뉴타운에는 신길자이 198가구,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에 이어 신길파크자이 641가구가 들어서면서 총 1,847가구의 ‘자이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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