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G밸리’는 고용인구 및 입주기업이 전국 2위인 지역으로 LG전자연구소, 제일모직 등 1만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약 15만명의 직주근접 수요를 갖춘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다.
여기에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게임회사인 넷마블이 공동개발하는 G스퀘어는 지하7층~39층의 규모이며 근무자는 약 5,000여명 이다. 또한 G밸리 2020프로젝트로 인해 배후수요가 2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되며, 이 일대를 중심으로 한 직접적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기업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유동인구도 상당하다. 마리오아울렛, 현대아울렛, 롯데아울렛등 주말에만 2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쇼핑타운이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고대구로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이곳의 종사자들 역시 배후수요로 지목된다.
이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이며 이미 90%의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오피스텔 공급량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직주근접 수요를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가산G밸리 중심에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가 분양 중이다. 특히, 1,000실이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란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총 1454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원룸형인 전용 17㎡와 1.5룸형인 전용 24㎡, 전용 35㎡으로 구성된다.
장점으로는 가산G밸리 내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로 공실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과 헬스장,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유아놀이터, 소공원 및 옥상정원 등 주변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이란 것이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설계에도 신경 썼다. 중정부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건물 디자인을 선보이며, 천장 높이를 2.4M로 해 개방감을 높였다. 지하1층~지상1층에는 상가 38실을 배치해 실 거주의 편의성을 높혔다.
여기에 추가상승여력도 갖췄다. G밸리을 관통하는 광역 교통망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지역 내 위치한 부동산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비롯해서,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이 사업추진이 빠르게 되고 있어 호재로 다가온다.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다. 원룸형은 최저 1억4000만원대로 접근할 수 있고, 1.5룸형은 2억7000만원대로 접근 가능해 소액투자처로 적합하다. 계약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진행해 자금부담이 적다.
입주는 2020년 8월이며,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 시공은 (주)대우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9에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11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