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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꿈은 귀농? “무언가 심어 열매 맺는 일 행복해” 12년 만에 약 400억 원의 차익 ‘어마어마’

배용준 꿈은 귀농? “무언가 심어 열매 맺는 일 행복해” 12년 만에 약 400억 원의 차익 ‘어마어마’




배용준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배용준은 첫 저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하 ‘한아여’) 출판기념회에서 “작가보다는 배우로서 다음 작품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 같다”며 “배우 배용준이 없으면 작가 배용준 또한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배용준은 직업란에 농부를 적고 싶다고 밝혔으며 그는 “땅을 밟고 흙을 만지고 싶다”며 “내가 무엇인가를 심어서 열매를 맺게 만드는 일이 굉장히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직업란에 농부라는 것을 덧붙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류스타 배용준이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전격 매각해 이목이 집중된다.

배우 배용준은 키이스트 보유 지분 1945만5071주(25.12%) 전량을 SM에 500억 원에 넘겼다고 14일 공시했으며 12년 만에 약 400억 원의 차익을 얻게 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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