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책위는 오는 23일 예정된 대구은행 주주총회에서 불법비자금과 채용비리 책임자인 박 행장 및 공범의 해임 등 문책, 불법비자금 조성으로 은행 공금을 횡령해 손해를 끼친데 대한 손해배상, 성추행과 휴대폰 검열 등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의결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대책위는 주주권한을 위임해줄 소액주주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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