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사진) 서희건설 회장이 14일 충남 천안 나사렛대에서 명예 재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나사렛대는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 김영수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 수여식을 했다. 이 회장은 서희건설 창립 이후 40여개의 대형 교회를 건축하는 등 우리나라 기독교계에 크게 공헌했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학 시설 설립 등 교육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서희건설은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