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가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는다.
14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계절상 꼭 촬영해야하는 장면을 위해 제작발표회를 열지 않는다”며 “대신 드라마 방영 중인 4월에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tvN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 아이유, 박호산, 송새벽, 고두심, 이지아,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당초 배우 오달수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성추문으로 자진 하차하게 되면서 이 자리를 배우 박호산이 채웠다.
한편 tvN ‘나의 아저씨’는 ‘마더’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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