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이 가족 광고에 우려를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과 가족들이 광고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가족들에게 “살다 살다 이런 일이 생긴다. 회사 팀장님이 연락이 왔는데 광고 제의가 들어왔다”고 알렸다.
이어 “나만 찍는 게 아니라 가족들이 다 나와야 된대”라며 가족 광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승현 아버지는 “너 잘되는데 도와야지”라며 기뻐했고, 어머니도 “네 사람이면 출연료가 꽤 될 텐데”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하면 편하다. 저만 잘하면 되는데 가족이 자연스럽게 잘 나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우려 된다”고 고백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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