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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미나 “류필립, 워너원 들어가도 됐는데…군대 있어 아쉬워”





‘살림남2’ 미나 류필립 부부가 남다른 흥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필립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미나에게 건넸다.

이어 두 사람은 노래를 들으며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마침 워너원의 ‘에너제틱’이 흘러나왔다.



이에 미나는 “자기가 저기 들어갔어도 되는데. 군대에 있어서 아까워”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췄다.

류필립은 “미나를 만난 장소가 클럽이다. 원래 흥이 많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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