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상화가 스포츠 기사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는 “스포츠면을 삭제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1년 전부터 지금까지 스포츠 면을 삭제한 상태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올림픽 3연패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끼기 싫어서 스포츠면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도 “나도 포털사이트에서 연예 면을 맨 뒤로 돌려놨다”고 말했다.
하지만 곽윤기는 “난 내 기사를 자주 본다. 악플이 있어도 자기 성찰을 한다. 이번에는 ‘아직도 까부네’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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