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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하우징페어/삼성물산]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서초우성 1차 재건축' 등 분양돌풍 예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 '래미안'

삼성물산이 내달 분양 예정인 ‘서초우성 1차 재건축 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은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해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최고의 아파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미래(來), 아름다움(美), 편안함(安)’의 의미를 담아 출시한 래미안은 매년 혁신 상품개발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안하며 현재까지 국내 제일의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래미안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현장 인근 고객 상담으로 편리성을 한층 높인 웰컴라운지(현장홍보관)와 특별한 VIP 고객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새로운 주택 트렌드와 분양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한다. 2005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입주고객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를 론칭해 운영하면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래미안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아파트라는 사실은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도 증명됐다. 지난해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1순위 마감 및 판매완료로 ‘미분양 제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의 분양성공으로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요 역할을 하며 최고의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에도 래미안은 서울 강남 등 주요 행정구역에서 분양을 이어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올 4월 분양 예정인 ‘서초우성 1차 재건축(가칭)’단지다.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총 1,317세대 규모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2세대다. 전용 면적은 59~238㎡다. 일반 분양 물량의 3분의 2 정도는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83·84㎡ 타입으로 공급되며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분양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으로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8학군이 분포한 지역으로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 분양 예정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공급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도 관심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신정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아파트이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올해에도 특화된 상품으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그리고 래미안에 산다는 남다른 자부심을 거주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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