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소비 트렌드는 단연 ‘가성비’였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성비는 하나의 굳건한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소비 경향은 창업 시장에도 동일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많은 예비 창업주들은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듯 낮은 수준의 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소자본 창업’에 시선을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입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위험도가 낮은 외식 분야 소자본 창업이 큰 활기를 띠고 있는 중이다. 특히 다수의 예비 창업주들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 추세에서 혼자 끼니와 술자리를 해결하는 ‘혼밥족’들을 겨냥해 가성비 좋은 고수익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다.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창업 아이템들이 예비 창업주들의 선택을 받는 가운데, ‘365 도시남녀’는 보쌈을 1인 메뉴로 하는 참신한 형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보쌈은 다수의 인원만이 먹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1인 보쌈정식(4,500원)’ 한끼 메뉴를 편성하면서 이색적인 소자본 창업 업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365 도시남녀는 도씨파보쌈, 도씨헬씨보쌈 등 혼자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로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순대국과 미니얼큰국, 순대 및 만두 한도마 메뉴와 같이 안주로 제격인 메뉴까지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높은 ‘혼밥혼술 브랜드’로 인지도를 다져 가고 있다.
예비 창업주들의 입장에서도 365도시남녀는 가성비 좋은 고수익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키오스크 화면으로 주문 환경을 조성하고, 조리된 보쌈 메뉴를 고객이 직접 가져가는 ‘셀프 매장’ 형식의 운영 방식을 취하기 때문. 서비스의 간편함으로 여성 가맹점주들도 부부 창업을 쉽게 실현할 수 있고, 최소한의 인력을 통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 365도시남녀 관계자는 “창업 비용 3,950만원의 혼술혼밥 형태로 매장 내 혼잡함도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셀프형 매장이기에 홀 운영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다. 뿐만 아니라 조리 상의 편의를 높인 ‘원팩(One-pack) 시스템’으로 교육 매뉴얼과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 및 부부 창업으로 손색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렇듯 소비자들과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높은 가성비 및 편의성을 인정 받는 365도시남녀는 혼밥 전문 보쌈 요리 전문 식당으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가 점차 알려짐에 따라 1월 22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 기존 혼밥 식당과는 차별화된 견과류, 새콤 소스 등의 보쌈메뉴 음식점으로 소개되며 특장점을 인정 받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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