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류업체 와이드앵글은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2018’을 오는 4월29일부터 1박2일간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일반적인 골프대회와 달리 1~4분 내에 홀아웃해야 하는 타임어택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전체 9홀 동안 사용하는 골프클럽은 1인당 7개로 제한하며 카트 탑승도 금지된다. 3회째인 올해는 급경사 오르막·내리막, 넓은 해저드와 벙커, 좁은 페어웨이, 장애물 통과 등 ‘익스트림’ 요소가 강화됐다. 순수 아마추어만 참가 가능하며 4월9일까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