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한 수 ’ 측이 김흥국 출연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TV조선 관계자는 15일 서울경제스타에 “김흥국의 ‘성공의 한 수’ 하차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방송분은 편집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토요일 방송이라 내일까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주 녹화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016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30대 여성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에 김흥국 측에서는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성공의 한 수’는 중소기업의 경영 사례와 파란만장 성공 스토리, 그리고 특화된 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성공 사례를 비롯해 그들의 성장 전략까지 살펴보는 정보 쇼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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