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에스더 기자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을 향해 “미투에서 취재해 봐야 된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5일 신동욱 총재는 박에스더 기자의 미투 취재 발언에 대해 트위터에 “박에스더 ‘’김어준에 ‘미투’ 취재해 봐야겠다” 농담 논란, 뼈 있는 농담 꼴이고 농담에도 뼈가 있는 꼴이다. 김어준 ‘미투 음로론’ 종지부 찍은 꼴이고 미소는 가볍고 웃음은 무례하고 혀는 칼날 꼴이다. 김어준 성적 모멸감 당한 꼴이고 털어 보기식 수사 당한 꼴이다. 명예남성 김어준 화이팅 꼴“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1971년생 올해 48세인 박에스더 기자는 1997년 KBS에 입사했으며 이후 KBS 최초의 법조 출입 여기자로 활동했다.
이어 2001년 아프간 전쟁 당시 파키스탄 종군 취재, 2004년부터 4년간 자신의 이름을 건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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