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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업텐션 선율, "일본·미국 투어 예정…불러주시면 어디든 갈 것"

업텐션 선율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업텐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업텐션이 일본과 미국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업텐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첫 정규 앨범 발매로 컴백한 업텐션은 5월 일본 세 개 도시 투어, 6월 미주 8개 도시 투어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이에 대해 선율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다양한 장르들의 노래를 수록했다. 보컬, 래퍼들만 참여한 곡도 있어서 멤버 개인의 음악적 색깔도 보실 수 있다”고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며 “저희는 찾아주신 분들 계시면 어디든 간다. 일본과 미국 투어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이전부터 활동을 해왔던 곳이고, 미국은 KCON 이후 처음 가는데 그 영향이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캔디랜드(CANDYLAND)’는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So Dangerous)’와 대표곡 ‘나에게만 집중해(Attention)’을 프로듀싱한 히트 프로듀서 신혁과 Joombas Music Group이 참여한 곡으로, 업텐션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계 ‘캔디랜드’로 초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업텐션은 15일 첫 정규 앨범 ‘인비테이션’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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