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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경제신간]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 外





집 없어도 월세 받을 수 있다!

■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캐스퍼 지음, 아라크네 펴냄)=직장인이 되면 장밋빛 미래가 펼쳐진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말. 학자금 대출과 월세, 경조사비 및 각종 사회적인 활동으로 인한 지출과 생활비를 빼면 손에 쥐어지는 금액은 거의 없다.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가격은 매년 가파르게 상승한다. 열심히 모으는 것만으로는 10년 안에 집을 사고 미래를 준비하기 쉽지 않다. 저자는 이런 이들에게 에어비엔비 호스트를 추천한다. 에어비엔비 호스트는 당장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익이 바로바로 나서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미래를 불안해하던 미국 박사 준비생이 한 회사의 CEO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1만5,000원



세무사가 전하는 중과세 폭탄 피하기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살아남기(안수남 지음, 라의눈 펴냄)=다음달 1일부터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앞으로 부동산 거래에서 비과세 판단의 오류로 중과세를 낼 경우 과세폭탄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이를 위해 세무공무원 경력 13년, 세무사 경력 28년의 베테랑 세무사인 저자가 8·2 부동산대책은 물론 올해 2월 개정된 세법 내용까지 완벽하게 담았다. 누구나 알기 쉽게 실제 상담 사례로 풀어쓴 것은 덤이다. 1세대주택 비과세주택 관련 사항들도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일반인들이 비과세 요건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황당하게 추징당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2만5,000원



나델라 CEO의 MS 재도약 스토리

■히트 리프레시(사티아 나델라 지음, 흐름출판 펴냄)=한때 IT업계의 거인으로 군림했지만 한계에 봉착해 성장이 멈춰버린 마이크로소프트. 이 책은 사티아 나델라라는 새로운 CEO의 주도 하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재도약한 스토리를 다룬다. 모바일 시장의 확산은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주 사업 분야인 컴퓨터 운영체제(OS) 시장을 급격하게 추락시킨 상황. 저자는 이미 애플과 구글이 자리 잡은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 대신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냈다. 그가 취임한 2014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60% 이상 상승했다. 1만6,000원





돈 되는 경매 노하우 전수

■365 월세통장(윤수현 지음, 다산북스 펴냄)=스물아홉, 투자와 재테크에 까막눈이었던 저자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경매에 집중했다. 저자는 ‘매일 내 통장에 월세가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고, 3년 만에 30채의 아파트를 갖게 됐다. 한 달이 30일이니까 매일 매일 월세가 들어오는 셈이다. 저자는 “살면서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할 때는 무조건 찾아온다”며 “자신은 조금 그 시기가 일렀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가성비 최고의 투자는 ‘경매’라고 강조한다. 1만5,000원



조지 워싱턴의 자기통찰 비법은

■자기통찰(타샤 유리크 지음, 저스트북스 펴냄)=세상에는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실제로 자신을 잘 아는 사람, 이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저자는 자기인식과 자기통찰의 관계를 고속도로와 연료로 설명한다. 자기인식이라는 고속도로에서 스포츠카가 질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연료가 통찰인 것이다. 자기인식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그 장애물을 넘고 길을 찾았을 때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자신감과 성공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저자는 조지 워싱턴, 벤저민 프랭클린 등 저명인사들이 어떻게 자기인식을 뛰어넘어 자기통찰을 이뤘는지 자세히 묘사했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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