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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진기주, 실제 아나운서와 케미 100% ‘시크함’ 그 자체

‘미스티’ 진기주, 실제 아나운서와 케미 100% ‘시크함’ 그 자체




배우 진기주가 진짜 아나운서로 착각 할 만큼 싱크로율 100% 완벽 몰입한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기주는 JTBC금토드라마 ‘미스티’(연출 모완일, 극본 제인)에서 아나운서 한지원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진지함과 당돌함을 넘나드는 극 속에서 다채롭게 캐릭터의 색깔을 빛내는 진기주의 존재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한지원은 매사에 당당하고 카리스마를 장착한 걸크러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사진 속 진기주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온에어 직전 데스크에서 뉴스를 준비 중인 아나운서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 중 한지원의 뉴스나인을 진행할 때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커리어우먼의 자태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특히 야무진 표정으로 상대방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한지원의 걸크러쉬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 아나운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위화감 없이 한지원 캐릭터에 녹아 든 진기주는 아나운서 캐릭터를 위해 현역 아나운서 발음을 녹음해 꾸준히 듣고 교정하며 목소리 톤과 억양까지도 디테일하게 준비하려고 노력한 것은 물론, 아나운서 한지원에 몰입해 촬영대기 중에도 틈틈이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기주가 사회부 기자 한지원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는 극적인 전개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11시 13회가 전파를 탄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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