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첫 팬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가 팬미팅 무대에 오르자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전현무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에 전현무는 “꽤 많이 오셨다.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했던 것 이상으로 재밌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가 “얼마나 참석하셨냐”고 묻자 전현무는 “80명 정도”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제가 듣기로는 60~70명 정도 왔다고 하는데 자꾸 숫자 올리실 거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전현무는 “거기 있는 오디오 감독, 조명 감독님들이 알고 보니 내 팬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혜진은 “이 오빠 미쳤나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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