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정준하는 오늘(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게 계산대에 항상 붙여놨던...ㅎㅎㅎ #얼마남지않았네 #기분묘하네 #오늘갑자기 #시간참빠르다 #나도모르게 #뭔가이상해 #추억의발라드듣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본방사수!’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정준하가 본인의 가게 계산대에 붙여놓은 홍보 메세지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거짓말이라고 해줘요!!ㅠㅠ”, “안돼ㅠㅠ 영원한 무도..”, “쩌리짱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ㅎ”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는 최근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종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최행호 PD의 신작으로, ‘무한도전’은 종영과 함께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태호 PD는 휴식을 취한 후 오는 가을 ‘무한도전’ 새 시즌 혹은 새로은 기획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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