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황금기를 예고한 워너원이 오늘(19일) 컴백한다.
워너원은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스페셜 트랙으로 공개된 ‘약속해요’를 비롯해 타이틀곡 ‘부메랑’, ‘골드(GOLD)’, ‘위 아(WE ARE)’, ‘보여’,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고백 Ver.)’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그 가운데서도 타이틀곡 ‘부메랑’은 자신감 넘치는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짝사랑을 풀어낸 곡으로, 기존에 보여줬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섹시미와 파워풀함을 더해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18년을 워너원과 워너블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메시지처럼, 새 앨범은 공개되기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워너원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는 선주문량만 7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워너원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이기도 하다.
이로써 워너원은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1x1=1(To Be One)’과 프리퀄 리패키지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14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미니 앨범까지 호성적을 예고하고 있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대기록을 남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지난 15일 타이틀곡과 수록곡 음원 완성본이 SNS와 온라인상에 유출되는 사고를 겪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너원은 방송출연 없이 ‘약속해요’로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컴백쇼 등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변함없는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워너원이 이번에는 어떤 대기록을 쏟아낼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워너원은 19일 오후 7시 Mnet에서 컴백쇼 ‘워너원 컴백 아이 프로미스 유(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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