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이 새 앨범 컴백 소감과 함께 워너원과 뉴이스트 W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황민현은 “워너원으로 시작할 때는 여러 가지 새롭게 시작하는 것들에 대해서 어렵고 낯선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멤버를 넘어서 10명의 형제가 생긴 기분이다”며 “어려울 때마다 서로 버팀목이 돼줘서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들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민현은 “지난주에 뉴이스트 W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해서 저도 그렇고 그 친구들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다. 서로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지난 주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뉴이스트 W를 응원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기존 워너원이 보여준 부드러운 모습과는 또 다른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되는 단독 컴백쇼 ‘워너원 컴백 아이 프로미스 유(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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