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분양시장의 열기가 인근 중소도시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공개한 상주 첫 IoT스마트아파트 ‘상주 한라하우젠트’에 오픈 3일간 7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상주는 지역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반짝 꽃샘추위로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 전부터 생기기 시작한 관람 대기줄은 오후 늦게까지 줄어들지 않았다. 대기줄은 상담석에도, 세대내 입구에도 이어졌다.
모델하우스를 관람한 한 주부는 “모델하우스 안을 돌아보니, 여기가 서울, 대구 같은 대도시가 아니고 상주가 맞나? 싶은 정도”라며, “한라하우젠트로 인해 상주의 주거문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공개중인 ‘상주 한라하우젠트’는 21일(수) 1순위, 22일(목) 2순위 접수에 들어간다.
‘상주 한라하우젠트’의 1순위 신청자격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2018년 3월 14일) 현재 상주시 및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주택청약종합저축 및 청약예금 1순위 자격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제품뿐 아니라 분양가 납부조건도 수요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으로 계약시 초기부담을 줄였다.
‘상주 한라하우젠트’의 아파트 청약자와 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별도의 경품행사가 준비되는데, 4월 1일까지 아파트 청약자와 오피스텔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UHD TV 1대, 청소기 3대, 전기밥솥 3대, 자전거 10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 일시와 장소는 4월 1일(일) 오후3시 모델하우스에서 추첨하며, 추첨당일 참석자에 한해 증정한다.
‘상주 한라하우젠트’는 아파트 전용 59㎡, 84㎡ 153세대, 오피스텔 계약면적 82㎡ 34실 총 187세대 공급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이며, 21일(수) 1순위, 22일(목) 2순위 접수하며, 28일(수) 당첨자발표에 따라 4월 9일(월)~11일(수)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단지내 오피스텔은 오픈당일부터 청약에 상관없이 동호지정 선착순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상주시 무양동 1-100번지에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