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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과 광물공사 통합 계획에 문경시민 반발

정부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폐광지역인 경북 문경시민들이 지역 지원사업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면서 이를 반대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5조원의 부채가 있는 광물공사 존속이 어려워 유관 기관인 광해공단과 통합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채택했다. 광물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실패로 5조 6,000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다. 반면 광해공단은 페광지역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된 기관을 문경지역 세입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경시민들은 통합으로 광물공사 부채가 해결될 수 없으며 광해공단 자산이 광물공사 부채 탐감으로 이용돼 지역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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