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관계자는 20일 서울경제스타에 “‘프로듀스 48’ 이 4월 촬영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정확한 방송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가 최종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다. 현재도 미팅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20일 한 매체는 “한일 합작으로 알려진 Mnet ‘프로듀스 48’에 참가할 모든 인원 선발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 됐다.
‘프로듀스 48’은 ‘프로듀스 101’ 세 번째 시즌이다.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걸그룹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됐다. ‘프로듀스 101’을 연출했던 안준영 PD가 참여한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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