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틀스 링고 스타, 영국 왕실 기사 작위 받아…"매우 영광"

비틀스 멤버 중 폴 매카트니에 이어 21년 만의 기사 작위

기사 작위를 받은 비틀스 드러머 링고 스타의 모습/AFP=연합뉴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77)가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링고 스타는 20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 공작인 윌리엄 왕세자로부터 그의 본명인 리처드 스타키라는 이름으로 서임을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신년 기사 작위 수훈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소식을 들었으며, “LA에서 편지를 받았는데 정말 놀랐다”면서 “그러나 이는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링고 스타 경(Sir)’으로 불리고 싶으냐는 BBC 방송의 질문에 “아직 모르겠다. 이제 막 생긴 일이라 어떻게 적절히 사용할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링고 스타는 비틀스 멤버 중에서는 1997년 폴 매카트니에 이어 21년 만에 기사 작위를 받게 됐다. 비틀스는 지난 1965년 대영 제국 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박신영인턴기자 wtig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