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의 소속사 측은 21일 서울경제스타에 “‘시크릿 마더’ 주인공을 제안 받은 게 맞다. 대본을 보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경찰 서장 한재열 역을 제안 받았다. 훤칠한 체격에 지적인 외모, 경찰대학 수석 졸업으로 매 승진 때마다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엘리트 경찰이다. 출연을 확정하면 배우 송윤아의 남편으로 호흡을 맞출 확률이 크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윤아, 김소연, 송재림 등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송 중인 ‘착한마녀전’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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