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방위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되며 라디오에서 공습경보를 울리면서 진행된다.
건물에서는 화재경보기 비상벨과 옥내 방송 등으로 자체 경보로 훈련 시작을 알리며 훈련 경보는 공습경보(15분)-경계공보(5분)-경보해제 순으로 발령된다.
또한, 전국 40개 도시에 전투기가 출현한 상황을 가정하고 유색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공습상황을 연출하며 이 시간 동안 거리에 긴급차량을 제외한 보행자와 차량은 이동이 불가능하다.
한편,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는 민방위훈련에 따른 대피시설 안내가 안내되어 있다.
대피시설은 시도, 시군구별로 정보가 조회 가능하며 세종특별자치시는 시군구가 없으므로 읍면동에서 조회 가능하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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