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SPC삼립에서 ‘썸 있는 봄날, 썸 있는 이벤트’를 콘셉트로 출시한 봄 한정판 ‘체리블라썸 시리즈' 5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한 지 2주 만에 8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체리블라썸 시리즈’는 딸기와 체리, 벚꽃향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딸기크림체리빵(딸기크림과 체리앙금을 넣은 빵)’, ‘상큼미니샌드(벚꽃향과 딸기맛이 조화로운 샌드빵)’, ‘체리앙금팡(체리앙금과 슈크림을 넣은 빵)’, ‘크랜베리쫀득볼(크랜베리를 넣은 쫀득한 빵)’, ‘미니딸기롤(딸기시트 위에 달콤한 딸기 크림을 넣은 롤)’까지 총 5종이다.
봄 한정판 제품으로 4월 말까지 전국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맛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체리블라썸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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