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다.
조성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서울경제스타에 “조성하가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다”며 “첫본리딩을 진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백일의 낭군님’은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픽션 사극. 조성하는 조선 권력의 실세 1위 김차언 역을 맡게 됐다. 세자 율의 아버지를 왕위에 올린 반정의 핵심 공신이자 자신의 딸 김소혜를 세자빈에 앉힌 인물이다.
앞서 김소혜 역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도경수, 남지현, 최태준도 주연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오는 9월 방송 예저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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