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시즌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다.
MBC 관계자는 22일 서울경제스타에 “4월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라며 “스페셜 방송은 원래 계획돼 있던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MBC 측은 ‘무한도전’ 후속으로 최행호 PD가 준비 중인 프로그램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스페셜 방송 이후 최행호 PD 예능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에 돌입한다. 2006년 첫 방송 이후 ‘무한도전’이 지나온 13년을 되돌아보며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는 것.
한편 최행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하지 않는다.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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