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 22일 (오늘) 개봉한다.
전세계 영화제 70관왕, 203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달성 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이 여성 관객들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 숱한 극찬을 받은 만큼,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한 ‘엘리오’와 아미 해머가 연기한 ‘올리버’가 짧은 여름 동안 만나 사랑한 나날을 다룬다.
시사회나 각종 이벤트를 통해 개봉 전에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첫사랑 생각이 많이 났다.”,“어릴 적 사랑의 기억이 평생 가듯 이 영화를 본 순간의 느낌도 평생 갈 듯...”,“간만에 가슴 떨렸다.” 등 주로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오늘부터 정식 개봉한다.
[사진=‘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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