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서울건축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강남구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건축박람회는 행사 기간 내 ‘건축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한다’는 이념으로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 줄 ‘전원주택 LIFE&TREND 세미나’를 동시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총 4일간 고급 건축자재부터 건축의 완성인 실내 인테리어까지 전원주택에 관한 모든 것을 단기간에 완전 정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주제로 구성되었다.
서울건축박람회 세미나에서는 전원주택의 최신 트렌드 및 전원주택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6일(목)에는 최근 전원주택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협소주택과 세컨하우스와 관련된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4월 27일(금)에는 노후 준비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세션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29일(일)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최근 수요가 폭등하고 있는 내진 설계와 관련하여 ‘전원주택이 지진에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28일(토)에는 젊음과 실력이 있는 전원주택 업계 1위 엔디하임 정주영 대표이사는 ‘실패하지 않는 집 짓기 프로세스’를 주제로 건축 상담부터 하자보수까지 예비 건축주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을 콕 집어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나의 예산을 존중하자’, ‘효율적이면서 아이디어가 넘치는 나만의 공간 만들기’ 등 건축 설계 시공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예비 건축주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서울건축박람회 ‘전원주택 LIFE&TREND세미나’ 등록은 현재 서울건축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세션 당 120석 제한으로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또한 세미나 사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18 서울건축박람회 일반 전시회 관람은 서울건축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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