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취약계층 100가구에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를 가구당 3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구·군 환경위생(녹지)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건강 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은 현재 7,420가구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고, 622가구의 지붕을 개량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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