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GOT7)이 컴백과 함께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갓세븐은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리더 JB는 갓세븐을 대표해 “항상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JYP 식구들과 아가새에게 감사하다. 같이 만든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꾸준하게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제 곡으로 1위 하니까 기분 좋다. 앞으로 좋은 곡 많이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갓세븐은 앞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과머리와 볼터치를 실천하며 무대를 마쳤다.
이와 함께 에이프릴, 업텐션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우신의 합류로 완전체로 컴백한 업텐션은 타이틀곡 ‘캔디랜드’로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고, 에이프릴은 ‘파랑새’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따. 또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거침없이’로 긍정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W24, 원포유, CLC, 갓세븐, NCT 127, 샤샤, 골든 차일드, 더 이스트라이트, 마르멜로, 마마무, 모모랜드, 부석순, 업텐션, 에이프릴, 우주소녀, 위키미키, 자이언트핑크, 장문복, 천단비,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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