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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류효영, 소름 돋는 분노 연기…"현장서도 몰입도 최고"

/사진=비에이엠컴퍼니




이강(주상욱 분)의 아내 윤나겸(류효영 분)의 행보가 심상치 않게 전개된다.

군부인이 된 나겸은 왕을 꿈꾸는 남편 이강에게 그저 사랑 받는 아내가 아닌 남편의 신하가 되어 목숨을 바치겠다는 충성맹약을 했다.

충성과 헌신으로 남편을 내조하던 나겸은 어느 날 남편의 측근으로 부터 연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윤나겸의 예측불허 분노 폭주가 시작 될 전망이다.

자신의 연적이 누구인지 파헤치던 나겸은 연적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극에 달하게 된다.

‘대군 사랑을 그리다’ 장면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하는 류효영은 윤나겸 역을 연기하면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류효영의 분노 연기는 촬영 현장 모든 스텝들도 숨죽여 가며 지켜봤고, 소름 돋을 정도로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은 전율마저 느끼게 했다”며 “촬영이 끝나고 스텝들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연적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분노 가득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장면이 포착되어 매우 인상적이다.

사랑보다 권력을 원하는 야심가 윤나겸의 야망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나겸의 거침없는 폭풍 분노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적을 향한 예측불허 윤나겸표 폭풍 분노는 25일 방송될 ‘대군 사랑을 그리다’ 8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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