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7일 개봉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내를 죽인 남편과 남편을 몰아붙이는 형사의 팽팽한 신경전을 중심으로 사건이 펼쳐진다.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한지안 등이 출연한다. 2014년 개봉한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더 바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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