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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경기 이천시 마장택지지구, 노른자 땅 ‘주목’

-개발호재 및 생활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 각광

-1만여개 넘는 기업ㆍ약 2만여명의 근로자 등 배후수요 풍부

경기도 이천시 최초 택지지구인 마장지구가 잇따른 개발호재로 수도권과의 교통이 용이해지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천시는 중부ㆍ영동고속도로와 덕평ㆍ서이천IC, 42번 국도, 325번 지방도가 위치해 있고, 복선전철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이 2022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더욱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 마장택지개발지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됐다. 지난 2011년 당시 국토해양부는(현 국토교통부) 위례신도시에서 이전하는 군 영외숙소 건설 및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이천 마장지역 67만㎡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

국토해양부는 “친수공간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생활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저층아파트(임대주택 1,646호),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을 저렴하게 공급해 인근의 임대주택 수요 및 수도권 전원주택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이천 마장지구는 2012년 2월 착공, 조성되어 2016년 2월 군 영외숙소(867세대) 입주를 완료하였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개발된 이천 마장지구는 생활과 교육, 교통, 여가 및 자연환경 등의 인프라를 형성하게 됐으며 약 1만여개의 기업체와 약 4만명의 근로자, 사업지 인접 기업체수 432개 및 근로자 약 1만7천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이에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일반상업용지에는 수도권 투자 세력이 대거 유입되는 현상도 벌어졌다.

특히 국내 10대 건설사인 호반건설은 마장지구에서 호반1차 17년 8월 442세대, 호반2차 17년 11월 533세대 총 975세대의 대규모 분양에 나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에 힘입어 마장지구 A2블록 1차에 조성되는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도 덩달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각종 우수한 인프라 등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생활 인프라가 매우 뛰어난 이 단지는 향후 지구내 상업용지, 관공서용지, 근린생활용지 등이 단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입지적 가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으로는 관공서와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인프라의 경우 도보통학권의 도서관과 초등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마장중ㆍ고교의 리모델링이 예정돼 있다.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는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 57㎡로 조성됐으며 4베이 혁신평면과 활용성 높은 3룸으로 구현됐다. 또한 남향위주 배치와 일조권 및 탁 트인 개방감을 통해 조망권이 극대화됐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장 등이 형성되며 단지 주변으로는 중앙공원과 자전거 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는 총 603가구로 이 중 1차분이 5년 민간임대로 298가구가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위치하며 4월 중 개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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