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중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방중설’ 보도에 대해 정부는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27일 청와대는 일부 언론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보도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방중설에 “확인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통일부와 국가정보원도 ‘김정은·김여정 방중설‘에 대해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김정은이 2011년 권력을 잡은 뒤 첫 외국행으로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방중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김 위원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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