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오늘(27일) 오전 10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의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앞서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24일 총파업에서 국내 업체 인수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2~3일 내 실체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7일 타이어뱅크의 인수추진설 등과 관련해 “타이어뱅크를 비롯한 국내 어떤 기업으로부터도 투자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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