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고의 화제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 할리우드 배우 죠셉 리가 글로벌 마켓 타겟 페니의 점장 ‘금성무’ 역으로 대한민국 안방극장 진출에 나선 것.
죠셉 리가 분할 ‘금성무’는 타겟 페니 한국 지사를 살리기 위한 미션을 안고 한국에 온 능력남. 그 곳에서 일하는 선혜진(김현주 분)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그녀의 사회적 역량을 고취해주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미묘하게 오간다고.
특히 어제(26일) 스페셜 방송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에서 첫 등장하여 호기심을 유발한 죠셉 리는 강렬함 속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통해 설렘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완벽한 피지컬과 탁월한 업무 실력까지 갖춘 로맨티스트 ‘금성무’는 이 시대 여성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보는 맛을 한층 더 살려줄 것이다.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배우 죠셉 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는 미국 드라마 ‘NCIS 로스앤젤레스 8’, ‘리졸리 앤 아일스 5’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존 조, 데보라 메싱과 함께 영화 ‘서치’를 촬영, 할리우드를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죠셉 리는 미국에서 개인전을 열고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화가로서도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인재. 온 몸으로 아티스트적인 감각을 발산하고 있는 그의 첫 한국 드라마 도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에 죠셉 리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벅찬 소감을 드러낸 한편 “한국 문화와 촬영현장이 낯선 저를 위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배려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처럼 ‘우리가 만난 기적’은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고창석 명품 배우들과 탄탄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할리우드 배우 죠셉 리의 가세로 더욱 흥미를 고조 시키고 있다.
신의 실수를 신의 한수로 만든 기적의 스토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는 4월 2일(월)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