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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스크 꼭 써야할까? '농도 최악' 미세먼지 둘러싼 오해와 진실들

Q.미세먼지 심한 날, 마스크 꼭 써야 할까?

Q.하늘이 맑은 날은 미세먼지 걱정 없다?





서울 등 수도권 하늘을 잿빛으로 뒤덮은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종일 숨 막히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루 전 서울·경기 하늘 공기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각각 99㎍/㎥, 102㎍/㎥를 기록해 2015년 관측 사상 최악 수준을 나타냈다고 하죠. 서울 도심에서는 짙은 안개까지 겹쳐 흐려진 날씨 때문에 남산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공항에서는 항공기 결항 및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4년부터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대기질 종합대책을 세워 여러 방안들을 내놓곤 있지만 “당장 없애기는 힘들다”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뿌연 하늘을 맞이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시민들은 “확실한 대책이 없다면 차라리 휴교·휴업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까지 쌓여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며 오는 28일 오후께나 해소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차량 2부제와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하루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지만 그 외 마땅한 대책은 없어 보입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대비책은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뿐이지만, 마스크만 제대로 쓴다면 과연 괜찮은 것일까요? 그리고 미세먼지가 요즘 들어 더 심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울경제썸이 미세먼지를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진실들을 정리했습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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