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나무 2만 그루를 기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박해진은 중국 북경으로 출국했으며 북경 방산구 지역에 중국 정부 차원에서 정책으로 조성 중인 산목림 지구에 첫 삽을 뜨게 된다.
또한, 나무 2만 그루를 기부한 그는 직접 나무를 심으며 미세먼지 대책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 박해진은 “숨 쉴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있다”며 “팬 분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어서 함께 하고 있다.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씨 좋은일 꾸준히 하는 듯” “오빠 멋있어ㅠㅠ” “대단하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