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통증 잡는 ‘손마디 요법’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통증은 우리 몸 전신에 나타나 고통을 준다. 또한 통증이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나 병원을 찾은 환자들 상당수가 만성 통증으로 이어져 치료조차 쉽지 않다.
대한통증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심한 통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약물 의존도가 심각하며, 통증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증과 자살 충동까지 유발한다고 한다.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몸을 괴롭히는 통증. 그렇다면, 우리가 통증을 없애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통증을 없애는 ‘열쇠’가 손에 있다고 말한다.
이날 주치의로 출연한 배한호 한의사는 “손에는 인체의 12경락 중 6개의 경락이 지나가고, 75개의 혈자리가 위치하기 때문에 손만 자극해도 오장육부의 통증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어 손마디를 자극해 통증을 없애는 ‘손마디 요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경락과 신경 반사점을 고려해 ‘손마디 요법’을 만든 특별한 몸신이 출연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통증 완화 포인트를 소개한다. 또 정확한 검증을 위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손마디 요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통증 잡는 ‘손마디 요법’의 정체는 27일 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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