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가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9.2%, 11.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4%, 11.5%보다 0.2%P 하락, 0.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 분)에게 시한부라는 사실을 털어 놓는 장면이 그러졌다. 안순진은 짐을 싸서 집을 나왔지만, 손무한의 곁에 있겠다고 다짐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는 2.3%, 2.6%를 기록했으며, KBS 2TV는 영화 ‘특별시민’으로 5.7%를 기록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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