룹 스트레이키즈가 데뷔와 동시에 신기록을 수립했다. 데뷔 그룹 중 가장 높은 24시간 MV 조회수를 기록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을 포함한 데뷔앨범 ‘아이 엠 낫’ 전곡을 발매한 바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디스트릭트9’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만에 427만뷰를 기록하며, 데뷔 그룹 중 가장 높은 첫날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보였다. 이전 신기록은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으로, 24시간만에 403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스트레이키즈는 데뷔와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 신호탄을 쐈다. 데뷔 전부터 탄탄하게 해외 팬덤을 쌓은 진가가 발휘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스트레이키즈의 ‘디스트릭트9’은 837만뷰를 돌파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난 25일 장충체육관에서 3천석 규모 쇼케이스를 성료한 스트레이키즈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으로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9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26일 데뷔앨범 ‘아이 엠 낫’을 발표하며 데뷔한 바 있다.
[사진=JYP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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