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20대 때와 30대 때의 팀 색깔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동방신기의 정규 8집 ‘뉴 챕터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The Chance of Love)’의 발매 기념 프리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새 앨범 수록곡 및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한 유노윤호는 “저희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동방신기는 늘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다. 색깔로 표현을 하자면 20대 동방신기가 레드였다면, 이번 앨범은 오히려 하얀색이 된 것 같다. 하얀색이 바탕이 되고 그 안에 어떠한 색깔이든 흡수할 수 있는 연령대와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고 동방신기의 변화를 언급했다.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은 흥 넘치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함께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 있고 세련된 보컬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8집 앨범 및 타이틀곡 ‘운명’을 공개하며,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