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채영이 연애 고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주역 이유비, 데프콘, 이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유비는 “평소 후드 티셔츠에 청바지 입는 걸 좋아하는데, 채영 언니가 ‘그러니까 네가 남자친구가 없는 거지’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이채영은 “오래 알던 사이가 아닌 이상, 외형적인 부분도 중요하다”면서 연애 비법 전수를 했다. 그는 “셔츠 단추를 두 개 정도 풀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게 좋다”, “약속 장소에 미리 와서 가장 예뻐 보이는 장소를 사수해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이채영은 메이크업 팁을 소개했다. 그는 “눈은 청순하게, 입술은 강조되게 화장하라”면서 “술자리가 무르익을 무렵에는 화장실에 가서 볼 터치를 하면 좋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