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고지용은 자신이 재직 중인 회사에서 “오늘은 우리 회사에 새로운 인턴이 왔다”며 정장과 코트, 가방을 매치해 인턴사원으로 완벽 변신한 승재를 소개했다. 승재는 복사 심부름과 서류 배달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회사 직원들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
아빠 고지용이 건 전화를 받은 승재는 “유치원 가는 게 좋니? 회사 가는 게 좋니?”라는 고지용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회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빠 일하는 모습 멋있니?”라는 질문에 승재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전화를 끊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승재의 만우절 맞이 인턴 체험기는 오는 4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9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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